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푸시아/아이언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사준 다이슨 드라이기예요.

평소에 다이슨 제품에 관심은 있었지만, 가격이 30~40만 원 하더라고요.

과연 가격만큼 좋은 제품일지 의구심도 들었는데, 마침 선물로 들어와서 사용해보았습니다.

하얀색 박스를 열면 갈색의 박스가 나와요.

구성은 드라이기 본체와 스무딩 노즐, 스타일링 컨센트레이터 노즐, 젠틀 에어 노즐, 볼륨 디퓨저,

사용설명서, 미끄럼 방지매트가 들어 있어요

제품 등록 안내서도 같이 첨부되어 있어요.

일련번호는 전선 라벨 또는 상자에서 확인하세요.

제품 등록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등록하시면 돼요.

회원가입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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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yson.co.kr

이제 구성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드라이기 본체예요.

바람 속도 제어는 3단계까지 가능하고 온도제어는 4단계까지 가능해요.

LED조명으로 몇 단계까지 설정했는지 알 수 있는데 사진에서는 불빛이 잘 안 보이네요.

전원은 위아래로 동그란 버튼을 위로 올려서 'I' 방향으로 가게 하면 켜지고, 'O' 쪽으로 아래로 내리면 전원이 꺼집니다.

콜드 샷 버튼은 찬바람 나오는 기능이에요. 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사용해야 해요~

스무딩 노즐

저속으로 부드러운 모발을 천천히 말려줘요

주로 많이 쓰는 노즐이에요

특별히 스타일링하지 않고 단순히 머리 말릴 때 사용하기 좋아요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노즐

스무딩 노즐과 비슷해 보이지만, 바람 나오는 부분이 좀 더 얇고 길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밀하고 정확하게 바람을 내보내기 때문에 정교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답니다.

디퓨저 노즐

원형으로 되어 있고 넙적해서 바람을 고르게 분산시켜줍니다.

낮은 온도와 약한 바람으로 사용하여 컬을 살리고 모발의 부스스함을 줄여줘요.

파마머리에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젠틀 에어 노즐

저온으로 설정한 후 약한 두피나 모발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약 1달 정도 사용해보고 후기를 알려드리면

평소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는데, 소음이 다른 드라이기보다 적고

무엇보다 빠르게 머리를 말려줘요. 근데 또 머릿결 손상은 덜했어요.

솔직히 드라이기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 데 사용해보니 너무 만족해서 이 가격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비록 저는 선물로 받은 거지만, 선물이 아녔어도 분명 저는 구매해서 사용했을 거예요)

가격대가 있어서 구매하기 꺼려지시는 분들 머릿결 손상은 되돌리기가 더 힘들답니다.

열심히 기르고 관리한 내 머리를 아껴주기 위해서 드라이기에 투자하여 손상을 최소화하세요.